안녕하세요, 먹튀스나이퍼 스포츠 분석 전문가입니다. 이번에 영국 매체 ‘골닷컴’이 보도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 감독직 사임 가능성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미래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유로 2024에서의 패배 이후 잉글랜드 감독직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1-2로 패배하며 다시 한 번 결승 문턱에서 좌절을 겪었습니다.
경기 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입장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 후 자신의 감독직 유지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8년 동안 맡아온 감독직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도셋 기자는 “나는 그가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대회 전에 이번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팬들과의 갈등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대회 기간 동안 팬들의 비난과 전직 선수들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그는 잉글랜드를 유로 결승과 월드컵 준결승에 연속으로 진출시키는 등 뛰어난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전문가 역할 제안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ITV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감독직을 그만두기로 결정할 경우 전문가 역할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ITV의 전문가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인 로이 킨을 비롯한 다른 전문가들은 사우스게이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우스게이트가 감독직을 떠나면, 2026년 북미 월드컵을 앞두고 방송사로부터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임 감독 후보
‘토크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떠날 경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와 전 첼시 감독 그레이엄 포터가 그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결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그의 결정이 잉글랜드 축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합니다. 그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