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제이든 산초의 맨유 미래에 대해 논의

에릭 텐 하흐, 제이든 산초 과연 맨유에서 동행이 가능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에릭 텐 하흐는 제이든 산초에게 맨유에서 다시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하며, 두 사람의 공개적인 갈등을 “넘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릭 텐 하흐

산초와 텐 하흐는 지난 시즌 초반 감독의 공개 비판으로 충돌했고, 결국 산초는 1월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산초가 이번 여름에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텐 하흐와의 새로운 대화를 통해 산초는 다시 맨유 스쿼드로 복귀했습니다. 다만, 그는 로젠보리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은 몇몇 주요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산초와의 대화에 묻는 질문에 텐 하흐는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24세의 산초가 다시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우리가 말했듯이, 우리는 선을 그었다,”라고 텐 하흐는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좋은 선수가 필요하고, 제이든은 좋은 선수입니다. 우리는 그 선을 그었고 이제 나아갑니다.”

산초와 텐 하흐가 갈등을 해결하고 나아가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맨유는 여전히 윙어에 대한 제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여름에 적극적으로 판매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여러 주요 선수들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산초도 그 그룹의 일원으로 예상되었지만, 현재 맨유는 마르세유와 라치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와 사우디 아라비아와 연계된 카세미루 등 다른 선수들을 판매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조슈아 지르크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이미 맨유의 공격진에 합류했으며, 현재 그 분야에서 추가 영입 계획은 없습니다. 대신 클럽 관계자들은 새로운 센터백, 미드필더, 왼쪽 수비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흐트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릴의 레니 요로에 대한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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